지난 1월 폭설 피해를 받은 농사가 받은 풍수해 보험 보상금이 정부 지원금의 8배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호남. 제주지역 폭설로 파손된 온실에 지금까지 지급된 풍수해보험 보상금은 평균 2246만원이다. 이는 같은 기간 온실에 지급된 재난지원금 평균 278만원의 약 8배 수준이다. 또 파손된 주택에는 평균 1561만원이 풍수해보험서 지급, 미가입 주택에 지급된 재난지원금 (평균 540만원)보다 건당 3배 가량 더 많은 금액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