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보험 사망자'비율 ... 1차 산업군 "다"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시 : 작성일2016-05-11 11:16:40    조회 : 1,137회   
암보험 가입자 가운데 농림과 어업등 1차산업 종사자들의 사망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차 산업을 제외하면 남성은 기능직서, 여성은 판매직서 암 사망자가 많았다. 10일 보험개발원이 발간한 '생보 통계자료집'에 따르면, 2014년 기준 농림, 어업, 광업, 축산업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남녀의 암보험 보유계약건수 대비 사망건수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  10만2782건으로 조사된 남성의 암보험 가입건수서 사망건수는 628건(사망비율 0.61%), 여성은 7만2806건서 158건(사망비율 0.22%)이 사망자로 파악됐다. 개발원은 보험 가입자들의 직업군을 12가지로 분류해 보유한 보험계약과 사망건수 등을 조사했다. 1차 산업군 다음으로 남성 중에서 보유계약건수 대비 사망건수가 많은 직종은 건설, 운송등 기능직으로 나타났다.